시간

1일

2일

3일

07:00

기상 세면 아침체조

08:00

학교집결 후 출발

조식 및 출발

09:30 ~ 10:30

궁남지
부여박물관

지리산노고단

11:00 ~ 12:00

무령왕릉

12:00 ~ 13:00

점심식사

13:30 ~ 14:30

부소산성

만복사지, 황산대첩비

실상사, 현지출발

15:00 ~ 16:00

왕건촬영지

만인의 총

16:30 ~ 17:30

숙소도착, 방배정, 휴식

휴식, 조별 프로그램

18:00

저녁식사

19:30 ~ 22:00

레크레이션(단합대회)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22:00

세면 주변정리 생활점검 취침

* 궁남지는 무왕의 어머니가 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다는 백제 무왕(武王)의 출생설화와 관계가 있습니다.

* 부소산성은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사비시대의 도성(都城)입니다. 성 안에는 군창터 및 백제 때 건물터와 영일루·사비루·고란사·낙화암 등이 남아있습니다.

* 무령왕릉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의 합장릉으로, 5호분과 6호분의 침수를 막기 위해 배수로 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고분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무령왕릉은 발견 당시 사학자들을 들뜨게 한 의미있는 무덤이었습니다 우선 6호분과 함께 벽돌로 쌓아 만든 전축분이란 점이 눈길을 끌고, 다른 백제의 왕릉과는 달리 안에서 국보급 유물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무령왕릉에서 나온 유물은 모두 108종 2906점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국보로 지정된 것만도 12점이나 되고 현재는 모두 국립공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 왕과 왕비의 금관 및 금제 관장식, 금제 귀걸이, 금제 목걸이, 청동거울, 배개, 족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단양적성비는 진흥왕 때 신라가 죽령을 넘어 단양 일대의 고구려 영토을 차지하여 이곳의 백성들을 선무(宣撫)한 표적으로 세운 것이며 비문에는 진흥왕이 이사부 등 10명의 고관에게 명하여 신라의 영토 확장을 도운 야이차의 공훈을 표창하고 장차 야이차와 같이 신라에 충성하는사람에게는 똑같이 포상을 내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비는 뒤의 진흥왕 순수비의 선국적인 것으로 척경비(拓境碑)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고 따라서 이 비는 진흥왕대에 신라가 고구려에 빼앗겼던 소백산맥 이남 지방을 회복하고, 죽령을 넘어 남한강 상류인 단양으로 진출한 것을 알려줍니다.

* 지리산노고단은 전라남도 구례군(求禮郡) 산동면(山洞面)과 토지면(土旨面) 사이에 있는 지리산 중의 한 봉우리. 높이 1507m. 반야봉·도솔봉·왕증봉·만복대 등과 함께 소백산맥 중에 솟아 있는 고봉(高峰)이며 노고단이라는 말은 ＜늙은 시어머니 제사터＞의 한자말에서 온 것으로, 고려 때에는 옛날부터 산신에게 지내온 제사를 노고단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남동쪽에 유명한 화엄사(華嚴寺)가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반야봉과 천왕봉이 바라보이고 서쪽으로 노령산맥과 무등산, 남쪽으로는 한려수도의 바다와 섬들이 아득히 보이고 특히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구름바다(雲海)는 지리산의 장관입니다.